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회원 40명은 27일 오전 10시 충남 홍성군 용봉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일본의 역사왜곡 망언 규탄 및 국민대통합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 다녀왔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유총연맹이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축하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고, 최근 일본 아베총리를 비롯한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제국주의 침략역사와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망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대통합을 다짐하기 위해서 참가했다.
정홍진 회장은 회원들에게 “일본 최고 지도자가 침략전쟁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뉘우치기는커녕, 침략역사를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또 다시 제국주의적 야욕을 공언하는 것과 다름없다” 고 지적하고,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시민세력과 함께 일본 정부와 일본 우익의 망동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