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이현준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30분 관할 예비군훈련장인 예천대대에서 이현준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예천경찰서장, 예천대대장 등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했으며 안보 관련토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청취 등에 이어 서바이벌 사격에 이르는 다양한 예비군훈련 체험을 통해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근 북한의 전쟁위협 등으로 우리나라의 안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직접 군부대 예비군훈련체험에 나선 통합방위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직접 지키자”고 결의했다.
또한, 통합방위 의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위원들과 함께 군부대생활관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예비군 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니 지역의 확고한 안보 태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예비군들과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