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한경석)는 4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총 8차시로 나누어 예천교육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들의 자아성장, 폭력예방, 진로탐색 등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추어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집단상담은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인 신연희 선생님, 김남희 선생님께서 매주 목요일 7교시에 본교로 방문해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처음 받아보는 상담활동에 자신의 속마음 표현하기에 서툴렀지만 별칭 부르기, 자기 소개하기, 우정 나누기, 갈등 다루기 활동 등으로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집단상담 활동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로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찾아오는 집단상담을 지도해주신 예천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