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권영세 본부장이 지난 3월 31일 문경시청에서 개최된 제 19차 대의원 정기 총회에서 본부장으로 재선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안동시 등 각 지역 지부장 및 선거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오는 2014년 까지 2년 임기의 경북본부를 이끌게 되었다.
본부장에 당선된 권 본부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최근 정부 및 지자체 조직 개편에서 안전행정부로의 명칭에 변경에서 보듯이 기후변화 등 급격한 재난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네트워크 구축이 강화되고 있는 경향으로 우리 아마추어 무선연맹의 무선기기를 활용한 역할 분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경북본부 산하 각 지역 재난안전네트워크의 큰 역할과 안전 문화 선진화를 위한 무선연맹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권 본부장의 유임과 함께 선출직 임원인 부본부장에는 사공문상(상주지부), 강용대(문경지부), 최일호(영천지부), 감사에 정태용(안동지부) 등이 선출됐다.
권영세 경북본부장은 현재 남본리에 소재한 영문개발 대표로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손미숙(47)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는 경북 각 지역에 16개 사무소와 4,5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문경시청 내에 경북본부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