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 통명리 일원 가로변에서 이현준 군수 등 군 산하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의하여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군에서도 도심내 녹색 생활 공간 만들기에 주력하기 위해 영산홍과 조팝나무 등 10,000본을 통명리일원 국도28호선 진출입로변에 식재했다.
특히, 예천의 관문인 중앙고속도로와 국도28호선 진출입로 입구를 청정하게 가꾸는 것은 관람객들에게 자연을 벗삼아 살고 싶은 녹색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115ha, 산림재해방지조림 30ha, 유휴토지조림 3㏊에 소나무외 7종 35만본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아름답고 쾌적한 예천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