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27일 오전 11시 호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자발적으로 후원에 뜻이 있는 주민 200명이 참여하여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국수와 다과를 마련, 후원자들의 고마운 마음에 답했다.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갑자기 어려움을 당해 어려운 가구의 의료비지원, 사랑의 집고치기, 명절 위문품 전달 등을 실시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와 지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 설 명절에는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후원자들은 “ 봉사는 너와 내가 따로 없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의 온정으로 인심 좋고 살기좋은 호명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