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30cm의 적설량으로 피해를 입은 상리면 용두리 표고버섯 재배 현장을 전격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살폈다.
상리면 용두리 음달마는 해발 650m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쫄깃쫄깃해 표고버섯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 21일 발효된 대설주의보시 예천군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표고버섯 재배사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폭설로 표고버섯 재배사 피해는 안승규외 4농가 22동 6천990㎡이다.
이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펴본 후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