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새마을단체(협의회장 김도연, 부녀회장 전해주)에서는 2013년도 새해맞이 리별 경로당에 생활식품 쌀 20kg(10포), 김 20통, 커피 10통 (150만원상당)을 관내 10개 경로당에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헌 의류, 고철,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 수거 활동을 전개해 마련한 기금으로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이 직접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찾아 뵙고 전달해드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주관한 상리면새마을회장단은 ‘효의 고장 상리’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상리면새마을단체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농산 폐기물로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 집중 수거 운동을 전개해 자연 환경 보전 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어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