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54) 건설도시방재국 도시계획과장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상동 서기관은 예천읍 출생으로 예천초등(60회),예천중(24회),대창고(23회)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영남대학교 지역및복지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198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예천군청 건설과, 민방위과에 근무하다가 1991년 경북도청으로 전출했다.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경북도청 예산총괄계장을 거쳐 2010년 서기관으로 진급해 환경해양산림국 물산업과장,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건설도시방재국 도시계획과장으로 근무하다가 1월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으로 자리를 옮겼다.
과묵하고 빈틈 없는 일처리로 직원들로 부터 선망받고 있는 김담당관은 지난해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으로 잠시 고향으로 내려와 이주민들의 원만한 보상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서명희(51)여사와의 사이에 혜진(24), 태현(22)군등 1남1녀 두고 있으며 주말이면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