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린이집(원장 전현미) 원생 31명이 15일 오후 3시 예천군을 방문해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은 바자회 수익금 206,9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3일날 어린이집에서 ‘2013희망 이웃돕기 성금모금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이다.
해맑은 미소로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하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희망찬 미래가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