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50분쯤 예천군 용문면 하금곡리 한 야산에서 A씨(36·경기도 안산시)와 B씨(36·여·대구시 달서구), C씨(31·경남 창원시) 등 남여 3명이 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의 장지를 다녀 오던 황모씨(4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이들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행적과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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