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0년 연속 위생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위상을 떨쳤다.
군은 21일 오전 10시 김천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업무 사업 수행에 대해 평가하며 군은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만들기를 위해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나트륨함량 줄이기 실천 요령 및 업소내 손씻는 시설의 설치 지원’과 위생달력을 제작 배부 한 것이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염측정기 사용 현장 검사, 칼도마 소독기 지원 등 군민들의 위생 안전 관리에 역점을 둔 것도 주효했다.
예천군은 10년 연속 위생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예를 지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친철?청결협회 강사의 업소 방문.친절 교육 실시, 음식아카데미 운영으로 위생 업소들의 의식 전환, 예천군 농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