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소속 회원 200여명은 지난 23일군청앞 노상에서 시위를 벌였던 회원들은 지금 군청 앞 마당에서 소속 회원들이 천막농성중이다.
이들은 지금 예천양수발전소 건설업체가 작업의 편리성을 내세워 지역의 모 업자에게 배차권을 주고 타 지방 차량을 이용하는 등 지역장비 근로자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지역장비 근로자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내 지역에서의 일자리 보장을 촉구했다.
한편 예천양수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주)이 사업비 7천5백억원을 들여 용문면 하리면 일대에 건설중인 공사로 오는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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