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배달합니다
예천농협 노동조합(위원장 유대길)은 17일 노조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4000장을 구입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전달식에는 2012년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노조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했으며 예천읍 노상리 2가구, 보문면 승본리 1가구, 호명면 백송리 1가구등 4가구에 1가구당 1,000장씩 전달했으며 예천읍 노상리 신종심씨 집에는 노조원들이 직접 배달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2012 사랑의 연탄배달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대길 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노상리 송태홍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따뜻한 어묵국 간식을 제공 훈훈함을 더했다.
유대길 위원장은“어려운 때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고자 조합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라며 “추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이웃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했다.
예천농협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배달이 봉사는 이어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