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용 예천경찰서장은 솔선수범하여 16일 오후 2시 관내 24시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방범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점검하는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24시 편의점에 대한 경찰서장의 방범진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심야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근 구미에서 연이어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편의점을 점검하여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수용 서장은 매장내 CCTV의 화질과 카메라 각도, 한달음 시스템 작동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업주와 종업원에게 범죄예방 요령 및 신속한 신고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경찰들에게는 편의점과 같은 현금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간에 가시적인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