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8일 저녁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수능 후 고3학생 등 청소년 비행예방 및 유해업소 불법행위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수능시험종료 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 비행을 방지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교육청 등 유관기관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하여 가두캠페인을 하며 청소년선도활동과 술집.노래방 등 청소년유해 업소를 방문 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에게는 술을 판매하지 말 것과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수능 후 청소년비행을 방지하고자 연말까지 민.관 합동반을 편성해 청소년유해업소 순찰을 강화하고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불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