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5일 독도의 날 맞아 독도사랑 운동 전개

예천군 전 공직자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군 산하 공무원 600여명은 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으며,  또한 우리 땅 독도 지키기 범 국민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여 울릉도 독도를 지방행정구역상 독립된 군으로 승격시킨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은 독도참사랑운동본부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가 지속적이고 치밀해 지는 국제 정세에 온 국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자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이다.

예천군은 독도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회씩 독도아카데미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