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지보면분회(회장 안병준. 여성회장 김희송)회원 40여명은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홍진 지회장과 김일한 지보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출향인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내 고향 지보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및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농번기 바쁜 일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지보시장 및 국도주변 일대에서 3시간 동안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보면 일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안병준 회장은 "지역 특성상 모두가 바쁜 농번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깨끗한 지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보의 이미지를 보여주어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