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이 7일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이하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이한성 의원은 지난 제18대 국회에서도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여 특위와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이한성 의원은 2015년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문경시에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한성 의원이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을 맡고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보다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성 의원은 “국제경기대회 개최는 인류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한국의 세계 속 위상을 크게 높일 것”이라면서,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는 지난 7월 9일 본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으며, 특위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경기대회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국제경기지원특위의 위원수는 18인이며, 활동기한은 2012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