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직원(면장 엄상흠)과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봉서) 회원 50여 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12일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재래시장 침체에 따른 소외 심리를 되살리고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 원을 당일 구입,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활력 있고 살맛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최봉서 협의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으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구입하고, 지역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