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정홍진) 용궁면분회에서는 지난 11일 저녁7시 용궁면 소재 용궁순대식당에서 '누리는 자유에서 나누는 자유로' 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되었던 용궁면 분회를 새로이 재결성하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연맹회원(남 25명, 여 2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연맹의 궁극적 목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만들기로 결의 했다.
이날 새로이 조직된 분회장에는 조현동 분회장(54) 여성회장에는 한금순(56)씨가 회원들의 전원일치로 선출 됐다.
조현동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용궁면분회를 명실상부한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홍진 지회장은 "자유, 민주, 평화를 지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풍양면 분회를 만들고, 며칠 남지 않은 우리군의 역점사업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용궁면 연맹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궁면 분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분회 회장 조현동, 부회장 박원식, 엄흥용, 총무 박재길, 감사 박균찬
여성 회장 한금순, 부회장 김금자, 김거분, 총무 김숙희, 감사 엄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