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드림’항공우주 창의체험을 9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 체험행사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주말에 과학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사)한국과학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경상북도 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1회부터 5회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순에 따라 40명까지 선정한다.
꿈드림 항공우주 창의체험은 천문학, 우주과학, 항공과학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에서 심화과정까지 총5회로 구성되어 있다.
1∼2회는 천체탐험 과정으로 천체망원경과 분광기의 원리 및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천체를 관찰하며, 행성으로 가상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가이드 맵을 창의적으로 작성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3∼4회는 우주탐험 과정으로 우주비행사의 훈련체험, 로켓과 인공위성의 제작 및 실습, 우주식량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5회는 항공기의 비행원리학습과 헬리콥터 비행체험으로 진행된다.
한편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항공우주 창의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가신청서 및 상세 내용 :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www.portsky.net) 공지사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