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지난 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문경소방서 대표로 지보초등학교(교장 윤희정)가 출전해 초등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으며 초등부 8개팀, 유치부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보초등학교 합창단은 초등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금님과119'를 주제로 귀여운 율동과 차별화된 난타를 선보여 참관한 학부모들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