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여망하는 이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동길 예천군 총무과장이 1,000,000원을 흔쾌히 기부해 행사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현재 예천군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예천곤충엑스포성공을 위해 성공기원 낙동강 자전거 투어참가, 수도권 지역행사 홍보에 몸소 뛰어 들어 항상 솔선해왔는데, 이번에는 공무원의 급여수준에서는 작지 않은 금액인 1백만원을 쾌척하며‘곤충엑스포 행사를 위해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성만은 가득 담았다’라며 곤충엑스포 후원금으로 재단법인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에 기탁 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후원금을 기탁한 예천군청 총무과장 김동길씨는 1975년 용문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37년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와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항상 솔선하는 성실하고 열정있는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어 이번 후원이 새삼스럽지만은 않다.
한편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이현준 예천군수)은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들이 이렇게 많은 힘을 보태 주시는 것을 볼 때 곤충엑스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제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공설운동장 주변에 마련되는 엑스포 특별행사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