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는 금년 예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교통사망자가 3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날씨가 더워지는 하절기동안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해 이륜차 사고가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5월말까지의 계도 및 홍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법규위반자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이륜차를 이용하는 배달업체 약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고지와 함께 이륜차 안전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제작, 배부했다.
예천서 관계자는 주요단속대상으로 이륜차 인도주행, 난폭운전 등 사고요인 행위와 이륜차 사망사고에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 단속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 이상 이륜차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