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강당에서 경북청 소속 초심찾기 강사를 초청해 ‘초심찾기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초심찾기 프로젝트 교육는 그동안 연이은 사건사고로 국민의 신뢰가 크게 저하된 경찰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개개인의 패배의식과 좌절감 극복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초심찾기 교육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경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입문 당시 ‘나의 초심은 무엇이었던가?’란 주제로 지금의 나의 모습과 비교해 잃어버린 초심을 다시 회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감을 가진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호 서장은 예천경찰 전 직원이 경찰에 입문할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내 가족의 일을 처리하듯 공정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예천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