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제 5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이 날이 갈수록 점차 줄어들고 있어,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오는 제 57회(6월 6일) 현충일에는 전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보급)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길려 주고, 주민들의 화합과 도덕성 회복 운동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무 홍보팀을 바르게살기운동(회장 배주석) 회원 12개팀 50명으로 구성하여 태극기 꽂이대가 없는 가정과 상가를 방문하면서 꽂이대를 부착해 주고, 태극기를 나누어주면서 국경일과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이번 현충일(6월 6일)에는 반드시 조기를 게양해 줄 것을 홍보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가지 주요상가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여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한 가정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애향심과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팀장(바르게협의회 부회장 오명진)은 이번을 계기로 "전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자녀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녀들에게도 전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