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5학년) 김제현 군이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예천군 예선에서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한 이 대회는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민주주의의 발전의지 확산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각급 초중등학교의 사전 경연에서 선발된 초 중학교 재학생 17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중등부는 ‘통일의 상좌로’를 웅변한 권순철(대창중 2)이, 초등부는 ‘운명 교양곡’을 웅변한 박민상(동부초등 6)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상은 예천초등학교 이광호 교사가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제현 군은 다음달 8일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실시되는 경상북도 예선에 예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