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직원 및 가족 130여 명은 13일 예천군 유천면 김봉성씨 농장에서 토마토 따기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단은 농장에서 잘 익은 토마토를 직접 따보고 맛도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회룡포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잡곡을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 체험단은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회룡포마을의 멋진 풍광도 감상했다.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아름다운 풍광과 친환경 농산물, 다양한 체험거리 등으로 매년 1,000여명 찾아 올 만큼 인기가 높다.
한편 ‘KT&G’는 지난 2005년 회룡포 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6월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700여 명이 농촌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토마토 따기 체험을 원하시는 가족이나 단체 등은 회룡포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www.dragon.invil.org)에 신청하거나 회룡포 정보센터(☎054-653-66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