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예비군소대가 6일 제 44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제 2 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 예비군소대는 북한이 우리군의 지난달 키 리졸브/독수리연습과 국가적 핵안보정상회의 관련비난성명을 발표하며 대남압박을 강화하고 있어 군사적 도발 가능성 높다 보고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에 대한 군청방어를 확고히 하였다. 이에 4월 6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지역향토방위 및 군 작전 활동기여에 따라 제 2작전사령관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번 표창은 전국 직장예비군소대 중 유일하게 예천군청 예비군 소대가 본상을 수여하게 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군청 소대장 및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 도발에 대한 향토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여 예천 지역 내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