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을 고취하고 보건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40회 보건의 날 행사가 6일 오전 11시 예천군보건소에서 열렸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보건공무원, 유관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의식행사와 보건향상 공로자 시상, 친절교육, 가두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보건유공 민간인과 보건 공무원.공중 보건의사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보건관련 종사자와 보건공무원에 대한 사기앙양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기념행사 뒤 시가지 일원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건강생활실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쳐 건강한 사회분위기도 조성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건 가족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열린 마음과 정성으로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보건 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