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농업인 만족도 향상과 농어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 농업인을 활용한 “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인 용.배수로 정비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사업에 99백만원을 투입해 연인원 550여명의 지역 농업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12년도에도 1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인원 739여명의 유휴 농촌 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은 농어촌 인력을 활용해 영농기에 일선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용.배수로 준설 및 잡초목 제거와, 양수장 및 저수지를 대상으로 정비하고, 제수문, 분수문 등 각종 기계장치의 손상된 부분을 보수, 도색, 기름칠하여 올해 영농에 지장이 발생치 않도록 점검.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홍병선 지사장은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개발하여 농어촌 지역민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