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 경남회의 참석 및 창원 예천향우회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낙동강 수계의 체계적인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낙동강연안의 광역계획 공동수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부산, 대구, 경남, 경북 광역단체장과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27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별 낙동강 맑은 물 관리 시스템 구축과 국가하천 유지관리와 낙동강 지천살리기 수질개선사업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낙동강의 날 제정 및 낙동강 자전거 길 이용 활성화 추진과 낙동강 하천변 수변생태경관 조성에 각 지자체가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하였다
특히 낙동강 연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안 31개 지자체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린 이날회의에서 이현준 군수는 곤충엑스포를 설명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창원시내에서 김정근 창원향우회 회장 및 20여명의 회원들과 만찬을 열고 도청 신도시 조성사업과 곤충엑스포행사 등 금년도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곤충엑스포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