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남을 위한 희생과 배품의 즐거움을 펼치는 동창회가 되자 불우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초등 56회 동창회(회장 전재덕)는 6일 오후 3시 예천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복 40벌(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재덕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56회 동창회원들이 1인 1구좌(1만원)이상 모금활동을 벌여 내복을 구입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랑 운동과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우, 요양시설 등 불우소외계층들에게 나눔과 배품을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예천만들기에 예천초등56회 동창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초등 56회는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나눔과 배품의 봉사로 보람을 찾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창회가 되고자 지난 2005년 동창회를 재발족 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내복은 저소득층 30가구와 장애인 10가구에 전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