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예천 한천이 얼어붙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는 학교 양궁장에 김예희 교육장(예천교육지원청)의 격려 방문이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날 김예희 교육장은 새해 업무의 시발점을 예천양궁에 둠으로서 한국 양궁의 모태인 예천 양궁의 옛 명성을 되찾고그 기상을 드높이고자 하였다. 관내 양궁부가 있는 5개교(예천초, 예천동부초, 예천중, 예천여중, 예천여고)를 차례로 방문하여 감독 및 코치, 선수 등 관계자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김예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이아몬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면서 오랜 기간동안 기량을 갈고 닦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mind)를 강조함으로서 선수들의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현재 예천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양궁 감독 및 코치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예천 양궁의 비상을 꿈꾸고 있어, 새해 용의 해를 맞이하여 그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