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1년도 지적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적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지적업무 12개항목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과 토지이동전산등기촉탁, 공공용지 합병사업 추진, 지적측량 기준점 정비 및 신설, 지적업무연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청이전지내 불법전용산지 지적측량 기간단축과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슬로건 아래 민원안내 도우미운영, 유기한 민원 단축 처리등 특수시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적분야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주민편익 위주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