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MBN)주최 전국 퀴즈선수권대회 선수선발 예심이 3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퀴즈선수 선발 예심에는 주민, 학생, 공무원 각계 각층에서참여 하였으며 시사, 일반상식,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차로 13명을 선발하여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최종 5명의 예천군 대표선수는 MBN에서 7일내에 선정 발표할 예정으로 군청 문화체육사업소 김동길 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장면식 농촌지도과장이 1차에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
퀴즈대결 본선대결은 금년 12월 23일 서울 매일방송(MBN) 미디어센터에서 충남 홍성군과 16강 대결(토너먼트 형식)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현준 군수는 매일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예천군의 주요 관광명소 등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예천군 퀴즈대표 선수단이 16강 4강을 넘어 꼭 우승하길 기대한다면서 5만 예천군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퀴즈선수권대회는 매일방송(MBN - 예천지역 TV 16번채널)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 토너먼트형식의 퀴즈대회로서 전국에서 참가한 32개 시군의 퀴즈대표선수 5명(1팀)이 매주 1팀과 대결을 펼쳐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우승 상금은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해당 자치단체에는 부상(자전거 200대)이 주어지며 매회 팀간 대결에서 승리시 100만원의 상금과 지역특산품은 물론 모든 출연자에게 출연료 및 티셔츠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 홍보담당은 이번 전국 퀴즈선수권대회를 통해 금년 7월 KBS주최 전국골든벨(제82대)을 울린(대창고등학교 3년 김태우)명성과 내년도 곤충엑스포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