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월 30일 시장개척활동으로 인터넷 판매 대상 수상금으로 받은 후원금 300만원을 ‘예천사랑마을’에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군수가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사랑마을 원장 및 원생,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이현준 군수의 전달인사와 함께 시작된 후원행사에는 사랑마을 원장의 감사말 이후, 사랑마을 원생들의 감동적인 공연이 있었다.
후원금 300만원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행사에 참가하여 예천군이 대상(大賞)을 수상한 부상금으로 받은 후원금이다.
이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참가하여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로, 자치단체의 노력과 판매전략, 소비자의 반응과 응대능력, 판매 성과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거대한 온라인 판매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인 예천군의 적극적인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
이현준 군수는 ‘오늘 전달한 후원금 3백만원은 매우 소중한 의미의 후원금 이니 만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뜻 깊게 사용되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