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석기)는 28일 교수학습도움실에서 5,6학년 대표 학생들과 독도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 골든벨 및 독도바로알기 2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일본은 호시탐탐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며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의 바람직한 자세를 갖기 위해 현재 5,6학년 학생들은 독도 수호 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독도 교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각 반에서 예선대회를 치른 11명의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배경지식을 뽐내며 다시 한 번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후의 1인은 6학년 백수진 학생이 되어 골든벨을 울렸다.
골든벨 행사 후 이어서 독도바로알기 2차 토론회를 가졌다. 김석기 교장은 독도가 가지는 군사적, 과학적, 경제적, 정치적 중요성을 잊지 말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토론회를 격려하였다. 독도부 학생들과 골든벨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독도 수호 방안과 독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올바른 영토교육을 통해 영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우리 땅과 이웃에 대한 지식과 감정을 공유하며 국가 공동체 의식과 애국심을 갖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