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지회장 정홍진) 보문면분회(분회장 조인선) 회원20명은 지난 31일 보문면 승본리와 오신리에 살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녀 회원들은 부엌 씽크대 설치와 방을 도배하고 동절기 보온을 위한 보온매트 깔아주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홍진 지회장은 비록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단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사랑 나눔 실천에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준비하였고 지난 22일 예천읍 노상리 조손가정 집수리에 이어 보문면에도 집수리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의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