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2일 경북도 결혼이민여성친정부모 초청 행사계획에 따라 관내 판티룽,양성진(예천읍 고평리 49세)부부 및 친정부모 판반베하이,레띠꾸아를 군청으로 초청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출신 판티룽씨 부부는 결혼 3년차로 예린(3세)과 윤호(2세)를 두고 남편 양성진과 시모 우복례를 극진히 모시는 소문난 잉꼬부부로 이번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 행사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및 사위나라를 자랑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추진되었다
사위나라를 방문한 판반베하이, 레띠꾸아 부부는 15일까지 사위 양성진씨 집에 머문 뒤 16일 경북도청으로 이동 오는 18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