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6일 과장, 계(팀)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상우 서장은 최근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가 증가하고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순찰활동과 홍보활동에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서 다가오는 5월을 빈집털이와 교통사고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일일이 방문해 집을 비울 때에는 출입문을 철저히 시정하고 마을단위로 관광을 떠나기 전에는 관내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해 줄 것과 함께 관광버스 내에서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버스가 지역을 통과할 때에는 교통순찰차로 에코드라이브 적극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