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은 2008년 이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밝혔다.
사업자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9억 8천만원은 학생 장학금 지급, 기초학습능력 강화, 교수학습역량강화사업 등에 사용되게 되며, 경북도립대학의 교육여건 개선 및 취업지원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대학교육 내실화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하여, 대학의 교육역량 및 성과 지표 중심으로 사전에 결정된 공식에 따라 재정을 지원(Formula funding)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북도립대학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비 24억여원을 지원 받아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Friendly Master 교육사업,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및 교재개발(3권)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역량을 크게 강화하였다.
경북도립대학 심태은 교수는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실질취업률이 반영된 2011년에는 경북도립대학의 높은 취업률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지표 관리로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