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이 국회 공항 발전소 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주변대책특별위원회 군 공항 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한성 의원은 지난달 특위 위원으로 선임되며 현재 공군에서 사용 중인 예천공항 인근지역의 전투기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위 내 군 공항 소위 위원으로 선임되며 예천공항 주변 대책마련에 더욱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 공항 소위는 앞으로 국회에서 제정을 준비 중인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방지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 등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법률안에 대해 심의하게 되며,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민간공항 주변 소음피해 대책과 같이 군 공항 주변지역도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이한성 의원은 “군 공항 소위에 선임된 만큼 예천공항 주변 지역 주민들의 심각한 피해를 국회에 알리고 정부차원의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