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4일 오전 8시 예천읍 동본리 소재 평화사진관사거리에서 자치단체, 녹색어머니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년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는 홍보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의식이 여전히 낮게 나타나 2월말까지 홍보활동을 강화한 후 3월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과속,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불법주.정차위반, 신호위반 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상우 서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키는 길은 지금부터라도 국민들이 생활속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저출산시대에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국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 교통질서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