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생명의 공동체 생활협동조합 정기 대의원 총회가 1일 오전 11시 예천군 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완경 이사장을 비롯한 상주,문경,예천,영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생활협동조합의 미래와 조합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생활협동조합 전국연합 장 건 회장의 강연회를 시작했다.
강연회에 이어2006년도 활동보고및 결산안과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다루었다.
생명의 공동체 생활협동조합은 1989년 겨울 농촌 9개 마을 공동체 결성을 시작으로 함께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돕는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자주적인 생활개선과 문화향상을 도모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농촌과 자연 생태 및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