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의식 전환을 통한 간판문화 개선을 위하여 오는 22일 오전10시30분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간판문화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 옥외광고협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등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간판달기 운동 , 저탄소 녹색광고 실천운동, 간판문화개선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점포주, 광고협회, 공무원등 군민의 간판 마인드 제고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간판달기 운동 전개을 위하여 일반 주민에게 “ 간판이 아름다운 집 이용하기, 입소문 내주기, 점포주에게 아름다운 간판 교체,불법 입간판 설치 안하기,22시 이후 간판조명 끄기, 광고협회에 불법간판 제작 않하기 , 설치하지 않기등 다짐받는 서명을 받기로 했다.
또한 지난 6월 24일에 이어 민.관 불법광고물 합동단속(2차)도 병행 실시하여 백한의원에서 대심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래핑차량 등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간판문화선진화 캠페인 및 민.관 불법광고물 합동 단속을 통해서 깨끗한 도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올바른 간판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