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3일 오후2시 예천서 예경마루에서 성폭력 등범죄에 취약한 3명의 소년?소녀 가정과 여성경찰관이 1대1 자매결연을 맺는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 행사는 아동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녀?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경찰관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담당경찰관이 정기적으로 순찰, 범죄예방교육 등 보호활동을 하게되며
보호경찰관은 평소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 받으면서 고민등을 해결하고 월1회 가정을 방문, 출입문 및 창문 등 방범 시설 점검과 상담을 하고 수시범죄예방 교육을 하는 등 신뢰를 쌓아가게된다.
이날 행사는 여경과 함께찍은 사진이 들어간 결연증 수여와 전신장애를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호주청년 “닉 뷰지치치”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상우 서장은 자신의 장애를 떨쳐버리고 유명한 강사로 살아가고 있는“닉 뷰지치치”처럼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휼륭한 인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