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예천군 서본리 여성회관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및 고령자 등 사회안전망 취약계층에 대하여 노인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와의 전쟁 인명피해 10%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대면하는 돌보미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저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