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65회 치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금연 유도와 치아 건강을 위해 금연과 구강보건 교육, 패널 전시회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보건소 치과의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이 예천여고 시청각실에서 4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생각되로 하면 된다“ 라는 주제로 금연 방법과 흡연의 폐해와 ”구강위생과 구취“ 등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됐다.
특히 구강카메라, 위상차현미경을 통한 동영상 체험과 구취측정기의 냄새 체험을 통해 구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칫솔세트 400여개와 리플렛 5종도 배부했다.
또한 24일부터 28일까지 예천여고와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보건소에 치아우식증의 원인 등 15종에 대해 패널과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시하고, 환자 및 방문객에게 구강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금연, 구강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흡연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